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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지난주(2월 25일∼3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인 21만7천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도 부합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건대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광고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18∼24일 주간 190만6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8천건 증가,美계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의 김용태 교수 지난해 11월 18∼24일 주간(192만5천건)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이는 기존 실직자 중 일자리를 새로 구한 이들이 줄었음을 시사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3/07 2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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