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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한국에서는 원정 경기를 해도 팬들이 있는데, 일방적으로 홈팀만 응원하는 분위기에서 경기하니 재미있네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가진 홈 개막전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 "홈 경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한 이정후는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서는 "새로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광고미국에서는 홈 경기에서 원정팀 응원을 듣기 어렵고 관중 대부분이 홈팀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한국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작년 1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후 이정후는 이날 처음 홈 관중 앞에 섰다. 이날 오라클 파크에는 1루에도, 3루 관중석에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징색인 오렌지색이 물결을 이뤘다.
그는 "한국에서도 그랬지만 홈 팬들이 응원해 주시면 힘이 난다"며 "그래서 원정보다 홈 경기가 더 좋다"고 말했다.
이날 8회말 마지막 타석을 앞두고는 전광판에 아버지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의 모습이 잡혔다. 이 전 코치는 '바람의 아들'로 소개됐고 관중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정후는 갑작스러운 이 전 코치의 등장에 다소 놀란 듯했다.
그는 "(타석에 들어서려고) 스윙을 하고 있어서 몰랐는데 타석에 들어서서 전광판을 보니 아버지가 나왔다"며 "'뭐야, 이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지난달 28일 MLB 데뷔 첫 안타를 친 뒤 기뻐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효도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던 그는 '효도는 다 한 것 같나'는 질문에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하며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면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타구는 중심에 맞는 것 같다"면서도 좀처럼 뜨지 않는 자신의 타구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빨리 해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홈 개막전 끝내기 승리에 대해서는 "작년에도 한국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있을 때에도) 홈 개막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며 처음 맛보는 짜릿함은 아니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날 이정후는 MLB 유명 감독 출신인 더스티 베이커와 MLB 역대 최다 홈런 보유자인 배리 본즈 앞에서 타격 훈련을 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 특별 고문인 베이커 전 감독은 1993년부터 10시즌 동안 샌프란시스코 지휘봉을 잡았고, 시카고 컵스와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휴스턴 감독을 역임했다. 2022시즌에는 휴스턴에서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 바 있다.
이정후는 "(레전드 앞에서 타격 훈련한 것이) 처음에는 조금 떨렸는데 스프링캠프 때에도 경험해서 괜찮았다"며 "베이커 점 감독이 '집이 어디냐'고 물어봤다"고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관련기사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4/06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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