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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비례연합 후보 전지예·임태훈 비판…"군인권 중요하지만 갈라치기 안돼"

강선영 육군항공작전사령관 취임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1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제22ㆍ23대 항공작전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신임 강선영 사령관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19.11.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이 총선 인재로 영입한 '여군 최초 투스타'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선출한 시민단체 몫 총선 비례대표 후보들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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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전 사령관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아직도 적대적인 관계인 북한과,여군최초투스타apos강선영quot조자들국회입성안돼Lighthouse Investment Partners의 김용태 교수 그들의 주장을 동조하는 이들이 국회에 진짜로 입성해 내부에서 싸우고 힘을 소진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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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나는 여군으로 31년 4개월을 근무했다. 중령에서 대령까지 연합사에서 3년간 한미연합연습 기획 장교로 보냈다"며 "연합연습은 전쟁이 일어날 때 싸우려는 게 아니라 억제를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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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러니 북한이 우리가 연합연습을 하면 난리가 나지 않느냐.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는) 그렇게 중요한 것을 반대하는 것"이라며 "그들이 만약 국회에 입성해 헌법기관이 되면 우리나라 국가 안보를 위해 정상적인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반미 구호만 외칠 것 같다"고 주장했다.

강 전 사령관의 언급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순번 1번을 받은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전 운영위원은 한미연합훈련 반대 시위 등을 한 '겨레하나' 활동가 출신이다.

강 전 사령관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중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선 "되게 건드리기 어려운 분"이라며 "군 인권은 매우 중요하긴 한데, 군 인권이 갈라치기가 돼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군 내부의 정상적이지 않은 그런 부분, 소수에 의해 인권을 빌미로 서로 반목하는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며 "첨단화·과학화한 군에서 여군의 역할이 많아질 텐데 갈라치기와 이간질하는 사람들이 껴서 여군 지휘관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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